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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7사단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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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훈련 37사단을 다녀와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간 첫날 군복을 입고 간단한 체험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군복이 무겁고 불편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첫날 비가 많이 와서 힘들기도 했지만, 많을것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날부터 제대로 된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두번째날 총을 처음 만져보았고, 총에대한 많은 정보와 제식을 배웠습니다. 처음해보는것이라 어렵기도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새로운 정보를 배운다는 것에 보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른 생활이라 찝찝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장교후보생으로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세번째날 각개전투와 화생방을 하였습니다. 각개전투라는것을 인터넷으로보고 책으로만 보았는데 실제로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티비로만 보던 화생방을 해보았습니다. 화생방을 하기전 방독면을 쓰는법을 배웠고 화생방을 들어갔는데 정화통을 빼고 끼워는 과정에서 가스를 처음마셔보았는데 화생방의 무서움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유격훈련을 했습니다. 가장 힘들다던 유격훈련을 해보았는데 특히 몇개의 동작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해보니 너무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37사단을 떠나 학교로 돌아와 야간전술훈련을 했는데, 발이 전투화로인해 굉장히 아팠지만 낮과는 다르게 밤에하는 행군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몸은 힘들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알게되어서 좋았고, 군인이라는 직업이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힘들고 어렵다는것을 느낀 훈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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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후보생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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