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학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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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용인세브란스병원 송중섭선생님의 드림스텝 특강-자기이해 및 직업세계 탐색을 통한 진로목표 설정진로목표 설정 및 진로계획 수립을 통학 대학생활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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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오신 송중섭물리치료사님의 강연을 들었다.
현재 중환자 물리치료, 로봇 물리치료, 심장호흡물리치료가 새로이 관심 받는 분야이며 졸업하고 나아갈 수 있는 분야를 소개해 주셨다. 어느 분야든 관심, 복지, 교육 등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는 분야와 병원을 찾아 취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셨다. 그리고 인성은 타고난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기르는 것이라는 내용을 설명해 주셨다. 자기 조율, 관계 조율, 공익 조율을 강조하며 자기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응급처치로 심호흡을 하라는 것이 간단하면서 내가 잊고 있었던 방법이라 기억에 남았다. 관계 조율에서 물리치료사는 단체생활을 하기에 조직에서의 어울림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물리치료학개론에서 배운 내용이라 쉽게 와닿았다. 공익 조율은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인 줄 알았지만 환자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를 할 때 자신이 배운 기술을 혼자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치료사와 공유하며 서로 배워야 하는 것이며 이를 레시피가 같아도 완성된 음식의 맛이 다르다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다. 용인세브란스 치료실 소개 영상을 보면서 도수치료실은 슬링치료가 메인이며 필라테스 기구도 있고, 검사실에는 족저압 검사를 통해 환자 맞춤 깔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신기했다. 또한 심장 재활치료는 다른 치료보다 체력적으로 덜 힘들지만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응급 환자 발생도 종종 있어 책임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로봇치료는 초기 기립 치료, 보행 패턴 생성 치료, 자율 보행 치료 3단계로 치료하며 초기 기립치료에서는 고유감각성을 자극하는 기구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니자의 삼각형 설명을 통해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으라는 말씀과 목표를 실행 가능한 것보다 높게 정하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기의 목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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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준희 |
송중섭2.jpg